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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NPO가 희망이다] 밀알베이커리 “빵 구우며 장애인 희망도 키워요”

글쓴이 : 신라직업재활시설 작성일 : 16-07-15 10:20 / 조회 : 4,897

[NPO가 희망이다] 밀알베이커리 “빵 구우며 장애인 희망도 키워요”

[출처: 중앙일보]  [중앙일보]        입력 2016.07.14 00:01

[출처: 중앙일보]  [NPO가 희망이다] 밀알베이커리 “빵 구우며 장애인 희망도 키워요”

서울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강남구직업재활센터 내에는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밀알베이커리가 있다. 밀알베이커리는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보호하며 근로를 돕는 보호작업장이다. 장애근로인을 전문직업인으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 및 직업훈련을 진행함으로써 장애근로인의 기능 향상과 사회통합을 도모하고 있다.


밀알베이커리는 전체 공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한다. 전량 주문생산방식을 활용해 신선한 제과제빵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밀알베이커리에는 성인 장애인 중 지적·자폐성장애를 가진 발달장애인, 청각장애인, 신체장애인 등이 일하고 있다. 근로인 26명과 훈련생 15명 등 총 41명이 빵을 만들며 희망을 키워나가고 있다.

강남구직업재활센터 김귀자 관장은 “모든 장애인에게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이기에 장애인에게 맞는 작업환경을 사회가 마련해 주어야 한다”면서 “장애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연구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일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관장은 이어 “밀알베이커리 역시 많은 공정을 전문가 혼자가 아닌 장애인들이 서로 협력해 신선한 빵과 쿠키를 만들어 내고 있다”면서 “일자리를 통해 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밀알베이커리 빵은 주문생산시스템으로 전화(02-2184-8702)를 통해 문의 및 주문할 수 있다. 케익과 꽃다발을 함께 구성한 선물세트도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