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이들에게 공평한 관광을 선사하는 부산 무장애 여행지
코스1 : 도시철도 해운대역-아쿠아리움-동백공원 해안산책로/누리마루 APEC하우스-더베이101 도시철도 해운대역 내부에는 엘리베이터, 전동휠체어를 충전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지상으로 올라오면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는 구남로를 따라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 가이드를 갖춘 아쿠아리움으로 이동할 수 있다. 동백공원 해안산책로는 공원 전체가 휠체어 통행이 자유로운 곳이다.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휠체어 무료대여가 가능하다.(실내에서만 가능) 아름다운 산책로 곳곳에서 숲속 힐링을 즐길 수 있으며 산, 바다, 광안대교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풍경은 동백섬의 자랑이다. 동백섬 입구에 위치한 더베이101에서 야경을 즐기며 식사나 차를 즐길 수도 있다. 이곳에는 장애인 주차구역과 장애인 화장실,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있다.
코스2 : 송도해수욕장,스카이워크,케이블카-암남공원전망대 송도해수욕장 입구에는 완만한 경사의 휠체어 전용통로가 설치돼 있다. 바다 위에 설치된 국내 산책로 중 가장 긴 스카이워크 또한 출입이 용이하다. 송도해상케이블카에 전동휠체어는 안전상 탑승이 불가하므로 현장에 갖춰진 일반 휠체어로 갈아탄 후, 케이블카에 탑승할 수 있다. 암남공원 정류장 스카이파크 전망대에서 바다전경을 조망할 수 있으며 전망대 내 장애인 화장실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송도 암남공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소인데 산책로를 따라 휠체어 이동이 가능하며 시원한 바닷바람과 해안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코스3 : 송정해수욕장-수산과학관-오랑대공원-대변항-죽성성당 송정해수욕장 백사장을 따라 설치된 데크형 산책로는 휠체어 이동이 용이하고 산책로 중간에 장애인 화장실이 갖춰져 있다. 멋진 야외 전망대를 가진 국립수산과학관에도 장애인 화장실과 장애인 주차구역이 갖춰져 있으며 전시관은 무료입장이다. 일출명소 오랑대공원은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한 휠체어접근 가능 산책로로 유명하다. 오랑대 인근 대변항은 기장 멸치로 잘 알려진 곳으로 아름다운 등대가 바라보이는 작은 어촌마을이다. 드라마 촬영세트로 유명해진 죽성성당은 바다 전망과 성당 건물이 어우러진 그림 같은 풍경으로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 휠체어 통행은 가능하나 주차공간이 넉넉지 않다.
코스4 : 영도대교-깡깡이마을-절영해안산책로-태종대유원지 매일 오후 2시에 도개행사를 진행하는 영도대교, 휠체어 접근이 가능한 곳이지만 많은 인파가 몰릴 때는 구경하는 자리가 넉넉하지 않을 수 있다. 수리 조선소가 몰려 있던 대평동 깡깡이마을은 조용히 마을을 둘러보며 숨어있는 예술작품을 찾아내는 재미가 있는 곳이다. 하지만 지금도 마을 곳곳에 선박수리소와 공업사가 영업 중이어서 주말 혹은 통합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해 방문하는 것이 좋다. 절영해안산책로는 입구에서 흰여울 터널까지 휠체어통행이나 도보이동이 쉬운 편으로 영도바다를 가장 가까이에서 마주할 수 있는 코스이다. 장애인 주차구역과 장애인 화장실이 갖춰져 있다. 태종대는 다누비열차를 이용해 유원지 전체를 둘러볼 수 있고, 휠체어 또한 대여 가능하다. 태종대의 기암괴석과 푸른 바다를 만날 수 있다.
- 출 처 명 : 비짓부산 - 링크주소 : www.visitbusan.net/index.do?menuCd=DOM_00000020200… www.visitbusan.net/v/7FQ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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